향암 이희관 | 유페이퍼 | 1,8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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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책소개
해외 생활의 분주했던 시간속에서도 생명존중과 미래를 남겨둔 정성으로 가족과 함께 때로는 혼자라도 방생을 했고 그때 그때 휴대폰으로 사진을 남겨두었는데 이제 그 흔적을 사진첩으로 펴내면서 방생했던 보살심으로 자리이타를 실행하려 한다.
출판을 하면서
보관된 방생 사진이 10년치나 되어 있었다.
누구나 자기 버릇이 있고 좋고 싫음이 있겠지만, 의무가 아닌 그냥 내켜서 하듯이 물가에 가서 방생하려고 담수어를 사러 시장을 가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살아 있는 물고기를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들고 갔었다. 가는 동안은 맘속으로 기를 모으듯이 정성을 들여 삼베 짜듯이 침 발라 새끼 꼬듯이 걸어갔었다.
그리고 방생 기도문을 입속으로 읊조리거나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