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기 1985년부터 1989년까지의 상상전자 홍콩지점 주재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수출 역사에 남을 기록으로 단일선적 물량 최다 수량의 냉장고를 대한민국 최초로 중공 시장에 수출했던 기록 중에서 이른바 사기업 창업주 집안의 로열패밀리로 행세한 외손자의 압력으로 월급쟁이를 겁박하여 이뤄진 주문 한 가닥을 실화 소설로 옮겨본다.
당시 상상전자(SSEC)가 경쟁사 금강전자(GGEC)보다 먼저 죽竹의 장막으로 불린 중공 시장에 Donald란 암호를 사용하며 한국 최초 2 Door No-Frost 간냉식 냉장고 수출을 성공하였다.
그때가 1988년이었으니, 벌써 33년 전 이야기이다.
1989년 1월 21일 해남도 출장중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2021.1.21. 향암香庵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의 이름은 가명이다.
지은이 소개
향암香庵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 1952.
불교잡지 월간 法輪 3월호에 첫 自作詩 연(緣) 발표,1978. 3.
삼성그룹 공채 19기 삼성전자 입사, 1978.11.
홍콩창업 A-Dragon Corporation, 1989. & 2B1 Limited, 2005.
전라북도 홍콩 국제교류자문관 2011~2012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고위자 과정 30기 수료, 200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 33기 수료, 2018. 8.
[출판시장의 변화와 전자책의 미래연구] SPARC수료논문 발표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장영실상 수상,
서른세 살이던 1985년 3월 1일부터 삼성전자 주재원으로 홍콩지점에 부임해 청춘을 바쳐 죽의 장막 중공 시장에 냉장고 첫 수출을 성공시켰고, 중공 땅 해남도 출장길 교통사고에서 천운으로 건진 생명으로 사직 후 홍콩에 창업해 오로지 Made in Korea로 한국 내 중소기업 신제품을 찾아 수출을 실행하며 수출 애국의 초심으로 살고 있다.
환갑이 지나면서부터 한국 내의 활동과 발전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약방에서 항상 쓰이는 약재를 담는 약봉지가 되고자 한다. 이제 돈과 시간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거름 삼아 독학으로 체득한 자가출판 경험까지 세상에 나눠 주고자 하는 自利利他를 몸소 성실히 실천하며 솔선수범하고자 한다.
이제 지난 세월 속의 실화를 반면교사가 될 수 있도록 문학 작품으로 녹여 내려고 노력한다.
향암의 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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