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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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여유

만성 현영구

PDF 스트리밍 244p 1.9 MB 에세이 향암 유페이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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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만성 현영구의 일상 사색 글과 취미로 도전한 색소폰 연주 및 그림 그린 흔적을 모아 향암香庵의 자가출판 무료봉사로 출판한 책입니다.

만성이 색소폰 연주와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입니다.

색소폰 연주는 제가 2012년에 중국 심천에서 시작했습니다.
원래 음치에 박치여서 늘 음악에 대한 핸디캡을 느끼고 살아왔는데 기타나 색소폰 하나는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우연히 중국 심천에 한국인 색소폰 동호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찾아가서 입회를 하고 바로 다음날 악기 및 도구를 구입하고 시작했습니다. 두려움에 시작을 했으나 시작한지 6개월만에 허공과 사랑이여 두 곡을 그해 심천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에 연주를 하였지요. 그 이후로 매년 년말에 한인들을 모시고 연주회를 재작년까지 해왔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바로 입회하자마자 동호회 회장을 맡아 재작년까지 맡아왔는데 작년 구정에 한국에 왔다가 코로나로 그냥 한국에 눌러 있게 되었습니다. 반주기가 있어서 음치나 박치도 색소폰을 할 수 있고 악기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옥타브에 관계없이 올라가고 내려 갈수가 있어 저는 인생의 최고의 잘된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림은 제가 중학교 때 미술반이었는데 고등학교부터 그림을 다시 시작하기 5년전(66세)까지는 거의 50년간은 미술을 하지 못했는데 중국문화원에 서예를 배우러 갔다가 여러 산수화 (중국 인들은 중국화, 국화라고 말합니다) 선생님들이 몇 분 있어 매주 일요일 3시간씩 3년 반을 배웠습니다.

중국 심천 전시회에도 여러 번 출품을 했고 한국에서는 추사 김정희 대전에 2018년, 2021년 2번 참석하여 두 번 다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재작년 말에 우연히 유화 미술학원을 보고 무조건 들어가서 배우자고 신청을 했고 4개월 배우고 코로나로 한국에 와서 중단했다가 작년 7월 일산에 아지트를 만들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혜움 작가회 회원이 되어 금년 5월에 작가회 전시회에 처녀 출품했습니다.

내년에는 70년 인생을 기념하여 개인전시회 (유화. 동양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만성 현영구:

1951년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출생
충청북도 제천중학교 .서울 중앙고등학교 .국민대학 법학과 졸업
1979년 삼성전자 입사, 1998년 임원으로 퇴직
2006년~ 현재까지 중국에서 Korea & China Supporter 운영

펴낸이/밴드리더 소개 향암香庵
1952.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78. 불교 잡지 월간 法輪(3월호)에 첫 自作詩 연(緣) 발표
1978. 삼성그룹 공채 19기 합격-삼성전자 입사
2018.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 과정 수료 논문 [출판시장의 변화와 전자책의 미래연구] 발표로 장영실상 수상

1985년 3월부터 삼성전자 주재원으로 홍콩에 부임하여 청춘을 바쳐 죽의 장막 중공 시장을 뚫었고 이후 홍콩에 창업하여 지속해서 오로지 한국 중소기업 신제품 수출만을 실행하며 Made in Korea 수출 애국의 초심으로 살아왔다.

이제 자리이타 自利利他를 실행하듯 항상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 약을 담아 약효를 전해주는 약봉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향암香庵의 저작들
전자책: 유페이퍼 www.upaper.net/joayo21
종이 책POD: 교보문고 & 네이버 통합검색 (검색어: 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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