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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출장

향암 회고소설 [Taipei Business Trip]

88 서울 올림픽이 있은 지 벌써 34년이 지났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무리 잘 한 것도 뽐낼 긍(矜) 자 한 글자를 넘지 못하고, 뼈저리게 잘못된 일도 뉘우칠 회(悔) 자를 넘진 못한다고 채근담에 있더라.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던 때의 출장 일화를 소설로 옮겨봤다. 그때는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래도 그때가 마냥 좋았던 시절이고 감사한 청춘이었다고 회고해 본다. 그렇게 한 사나이는 희생과 열정으로 역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젊은 혈기 충만했던 어리석음도 반성해 본다. 온고지신의 지혜로 미래를 열어갈 젊은 세대에게 인생 참고서로 나눠주고자 자가출판으로 출판한다. 도토리 키 재기하듯이 서로 경쟁하고 이성과 본능으로 가려내 도전하는 것이 인생이란 것을 새삼 음미하며 회고한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88 서울 올림픽이 있은 지 벌써 34년이 지났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무리 잘 한 것도 뽐낼 긍(矜) 자 한 글자를 넘지 못하고, 뼈저리게 잘못된 일도 뉘우칠 회(悔) 자를 넘진 못한다고 채근담에 있더라.
직장 생활을 열심히 했던 때의 출장 일화를 소설로 옮겨봤다. 그때는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래도 그때가 마냥 좋았던 시절이고 감사한 청춘이었다고 회고해 본다. 그렇게 한 사나이는 희생과 열정으로 역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젊은 혈기 충만했던 어리석음도 반성해 본다.
온고지신의 지혜로 미래를 열어갈 젊은 세대에게 인생 참고서로 나눠주고자 자가출판으로 출판한다. 도토리 키 재기하듯이 서로 경쟁하고 이성과 본능으로 가려내 도전하는 것이 인생이란 것을 새삼 음미하며 회고한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을 넘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향암香庵/ 2022.2.10.

향암香庵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52년
불교잡지 월간 法輪에 첫 自作詩 연(緣) 발표,1978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 과정 수료 논문 {출판 시장의 변화와 전자책의 미래연구} 발표로 장영실상 수상, 2018년

서른세 살이던, 1985년 3월에 삼성전자 주재원으로 홍콩지점 부임 후 청춘을 바쳐 죽(竹)의 장막 중공 시장을 한국 최초 삼성전자 냉장고 수출로 뚫었고 이후 홍콩에 무역회사 A-Dragon Corporation을 설립해 꾸준히 한국 중소기업 Made in Korea 제품 수출만으로 평생 수출 애국자의 초심으로 살아왔다.

항상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행하듯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 약을 담아 전해주는 감초보다 빠질 수 없는 약봉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향암香庵의 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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